[헤럴드경제]21일 부부의날,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식당 가볼까? ‘3대 맛집’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저녁 데이트를 계획한 부부들이 ‘수요미식회’에 나온 간장게장 맛집을 눈여겨 보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간장게장 맛집을 집중 조명하고 문 닫기 전에 가봐야할 곳 3대 식당을 소개했다.

강남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진미식당을 꼽았다. 강남은 “원래 단골집이었다. 나중에 친구들에게 맛있는 밥 한 끼를 사줄 때 여기서 사주고 싶은 곳이다. 여기보다 맛있는 집을 못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는 “나는 게장을 먹을 때 알부터 밥이랑 섞어 먹는다. 그런데 이 집은 청양고추 매운맛이 살짝 더해져 맛있더라”라고 칭찬했다.

진미식당은 간장게장 백반 딱 한가지 메뉴만 있는 가게로, 꽃게의 고장 충남 서산에서 알이 꽉 찬 4~5월에 신선한 암게를 공수해 급랭해 사용한다.

21일 부부의날,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식당 가볼까? ‘3대 맛집’은?
21일 부부의날,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식당 가볼까? ‘3대 맛집’은?

두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큰기와집’이다. 17년 영업을 바탕으로 7~10년간 숙성시킨 조선간장으로 직접 게장을 담그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 꽃게장 비빔밥은 양념된 게장의 살을 발라내 밥과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맛집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화해당’이다. 화해당은 안흥항에서 잡은 봄 꽃게로 담그는 게장이 유명하며 5년째 운영되고 잇다. 또한 면세점에 처음으로 게장을 납품하는 등 새로운 간장게장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황교익 교수는 “보통 간장게장을 담그는 분들은 간장에 한약재에 여러가지를 첨가하려고 하신다”며 “그런데 게장은 게 본연의 맛으로도 맛있는 음식이다. 이 집은 게의 맛을 정확히 느낄 수 있도록 간장이 받쳐주는 맛이 난다”고 말했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