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지연 기자[헤럴드 리뷰스타=박주연 기자] 김옥빈이 ‘소수의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소수의견’(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제공/배급 ㈜시네마픽쳐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감독, 배우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권해효, 김의성이 참석했다. 극중 진실을 파헤치고자 애쓰는 민완 기자 공수경 역을 맡은 김옥빈은 기자 역할에 대한 상당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옥빈은 “실제 모델이 있다. 그 기자님을 마난면서 맨 처음에 어떻게 기자를 하게 됐느냐고 물었었다”고 기자와 나눈 일화를 들려주며 “내가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이 영화를 준비해야 하는지 깨달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김옥빈은 “사실 이전까지 새로운 것, 새로운 역할에 대한 강박이 있었는데 ‘소수의견’은 그런 결을 가진 영화가 아니지 않나. 자연스럽게 녹아가는 방법을 선택했던 것 같다”며 “여자 기자님들은 생각보다 정말 체력이 강하고, 술도 왕창 마시는 구나, 하는 걸 느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소수의견’은 철거 현장에서 죽은 한 소년의 아버지가 같은 현장에서 사망한 의경의 살인범으로 체포된 사건을 두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국선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공방 드라마. ‘혈의 누’ 각색과 프로듀서를 맡은 김성제 감독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25일 개봉 예정.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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