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강원도 커피 명소로 자리잡은 강릉권 커피전문점의 안전성 확인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총 10차례에 걸쳐 강릉의 안목해변, 영진항, 사천항, 강문 등 개인 운영 커피전문점 12개 업소와 동해, 삼척 등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8개 업소의 커피음료 총 100건을 수집하여 분석했다.

최근 강릉을 중심으로 커피전문점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커피음료의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커피음료의 위생학적인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미생물 항목인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수집된 100개 제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어 기준에 적합했다.

또 유해 중금속 항목인 납을 분석한 결과 100건 중 92건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나머지 8건도 기준치보다 약 1/35 ~ 1/200배 이하 수준으로 극미량 검출되어 커피음료의 중금속에 대한 유해성은 매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결론적으로 지난 2014년 강릉을 중심으로 커피전문점 20개 업소에서 직접 제조·판매되고 있는 커피음료에 대하여 미생물 및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