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최근 종영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수많은 선배님들 사이에서 청일점 역할을 한 대세남이 있다. 그는 바로 송재림이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은과 가상결혼을 한 이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송재림은 '배우'라는 직업답게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우결 이전에는 차가운 역할들을 했다면 이후에는 밝고, 사랑스러운 남자 역할을 맡아 사랑을 받았다. H스포츠는 송재림을 만나 최근 종영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송재림이 있기까지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다. 과연 송재림이 들려준 얘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선배님들에게 배운 것이 있다면? "김애자 선배님께서 저한테 해주신 말이 있으세요. '젊은이들이 징그럽기나 하지.'라는 말을 해주셨는데, 배우가 자신의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해야 된다는 말을 해주셨어요. 이번에 선배님들과 같이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선배님들한테 연기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저에게는 소중한 작품이었어요." -30대가 되면서 연기의 폭도 넓어지고, 연기의 깊이도 깊어졌다는 평가가 즐비하다. 지금의 송재림이 있기까지 고생도 많았을 것 같은데 "남자 배우는 30대부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전에는 과도기였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금의 이런 일이 하기 전인 27~29살에 너무 힘들어서 일을 관두려고까지 했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거절'당하는 게 익숙했어요. 이어서 소속사한테 사기도 당해보고는 등 인관 관계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꿈을 버리기는 쉽지 않았어요." "제가 '배우'라는 별을 보기 위해서 걸어왔던 시간이 너무 아깝고, 유턴을 한다는 게 너무 두려워서 포기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일을 하면서 누군가가 저를 위해 일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직업의식이 생겼고,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웃음)"
-어느덧 배우 6년차가 됐다. 최근 나왔던 드라마나 영화중에서 탐났던 역할이나 장르가 있다면? "최근 판타지 영화였던 '밤선비'도 탐났는데, 가장 탐나는 것은 지금 보고 있는 시나리오예요. 제가 지금 보고 있는 시나리오를 나중에 꼭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10년 뒤 송재림은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예전에는 여운이 남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을 했었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변했어요. 10년 뒤에는 좋은 선배 배우로 남고 싶어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존경받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취재> 구민승기자 kms@hsports.co.kr <사진> 홍성호기자 hongsh@hsports.co.kr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