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대하구이 먹방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 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곧 서울로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수지(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수지는 뒤늦게 구대영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렸으나 이를 고백하지 않기로 마음 먹은 상황. 백수지는 다음날 일찍 구대영의 현관을 두드렸다. 평소처럼 어젯밤 맛집 TV에서 방송된 대하구이를 먹으러 가자는 제안을 건네며 두 사람의 마지막 맛집 탐험이 시작됐다. “이왕 가는 거 바닷가로 가자” 라며 구대영은 직접 차를 운전해 백수지를 인근 바닷가로 데려가는 모습이었다. 식당을 찾아 가는 동안 두 사람은 그동안 맛집을 함께 다니며 켜켜이 쌓여온 그들만의 추억에 젖는 모습이었다.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숨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곧이어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의 마지막 먹방 다운 특급 메뉴가 한상 차려졌다. 구대영은 대하 밑에 깔려 나오는 천일염에 대한 일장 연설을 통해 최상급 소금이 나오는 시기가 바로 오월 말부터 유월 초이며 소금은 우리 생활에 공기와도 같은 조미료라는 설명으로 천일염과 대하의 찰떡궁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잘 익은 대하구이를 먹는 두 사람의 스타일 또한 확연하게 달랐다. 머리를 먼저 떼낸 뒤 껍질을 둥그렇게 벗겨 입에 쏙 넣는 백수지의 만족스런 표정에 이어 구대영은 머리만 제거한 뒤 껍질째로 대하구이를 빠르게 씹어 먹는 모습이었다. 이런 구대영의 모습을 보며 백수지는 “살살해라. 나 하나 먹을 때 너 세개 먹고 있잖아” 라며 승부욕을 드러내며 이별을 앞둔 아쉬운 마음을 애써 숨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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