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주현 기자]메르스 증상, 에볼라 바이러스와 뭐가 다를까?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전염성이 강한 메르스는 주요 전염 바이러스인 에볼라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에볼라바이러스는 지난해 3월 기니에서 발열, 구토, 심한 설사를 앓고 있는 환자에서 발견됐다.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8~10일(짧게는 2일, 최장 21일) 간의 잠복기 후, 갑자기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오심, 구토가 나타난다.발열이 지속되면서 심한 설사가 발생하고, 대개는 기침을 동반한 가슴통증도 발생한다. 전신에 기운이 없어지고, 혈압과 의식이 떨어지게 된다. 발병하고 5~7일째에 대개 구진 같은 피부발진이 나타나고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증상에 시달린다.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와 나이지리아의 라고스에서 발병이 확인됐으며 치사율은 약 60%로 보고됐다.한편, 메르스의 경우 증상이 잠복기(2일~14일)후에 발병하며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고,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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