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능력자 김종국에게 우승을 저지당했다.3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짜장 로드’ 특집으로 김준현과 유이가 출연해 이색 짜장면을 맛보고, 짜장의 주요 재료 5가지를 획득해 블랙리스트를 완성하는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블랙리스트’를 완성할 최종 미션으로 상대방의 짜장면 위치를 추리하는 게임을 펼쳤다. 숫자 판 위에 각자 원하는 숫자에 짜장면을 놓은 뒤, 짜장면과 맞닿은 면에는 짬뽕을 놓은 후 나머지는 홍초로 채워서 판을 완성하고 서로 상대방의 짜장면 위치를 추리해 맞히는 미션이었다.이날 지석진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올킬은 못해봤지만, 나 올킬 직전이야”라며 당당히 등장했다. 이후 지석진은 유재석과 홍콩 누아르를 방불케하는 대결을 펼쳐 승리한 뒤, 이어 유이와 김준현의 짜장면 위치를 맞히면서 우승의 문턱까지 다가섰다. 기세등등해진 지석진은 “지난 생크림의 악몽을 씻어주겠다”라며 자신의 천적인 능력자 김종국을 대결 상대로 선택했다. 김종국은 지석진을 이겨도 재료를 다 차지할 수 없어 우승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김종국이 승리하게 되면 지석진의 최종 우승을 저지해 우승 상품은 다음주로 넘어가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모든 멤버들이 김종국을 응원했다. 김종국이 처음 부른 번호에 지석진은 짬뽕을 먹게 됐고, 김종국은 짬뽕과 맞닿아 있는 짜장의 위치를 추리했다. 지석진은 김종국에 맞서 “나 이제 알거야”라고 자기최면과 다짐을 하며 짜장의 위치를 맞히려 했지만 자꾸만 홍초만을 선택했다. 그 사이 김종국은 지석진이 놓은 짜장의 번호를 알아냈고, 지석진의 올킬 저지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번 레이스는 최종 우승자 없이 끝을 맺었고 멤버들은 환호했다. 우승 상품 또한 다음주로 넘어갔다. 지석진은 천적 김종국과의 대결에서 또 한번 패배하면서 시무룩해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현이 남다른 망치 짜장 먹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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