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사랑이 가족에 의해 기억 날조를 당한 것이었다.6월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극본 백미경)'에서는 자신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장애인이 된 남편 재호(김태훈 분)의 곁에서 살아가는 정은(김사랑 분)이,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정은의 가족들이 벌인 짓임이 밝혀지는 내용이 그려졌다.정은은 은호(주진모 분)의 자서전 대필을 하게 되고, 은호가 자서전을 쓰는 이유는 첫사랑인 은동을 찾기 위함 임을 알게 된다. 정은은 은호의 이야기를 들을 수록 자신이 은동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모든 것을 착각으로 넘겼다.그러나 점차 돌아오는 정은의 기억. 정은은 은동의 기억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 가족들을 찾지만, 그들은 모두 "아니다"고 답할 뿐이었다. 하지만 정은이 모르는 단 한가지. 그들은 정은의 친 부모가 아닌 의붓 부모였다는 것이었다.
정은은 가족들의 거짓말에 더욱 더 혼란스러워 하고, 자신이 은동일 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은동과 은호의 추억이 담긴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되기 시작하자, 정은을 입양한 엄마 박여사(서갑숙 분)은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천벌을 받을 것이라며, 정은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자고 말하는 서여사. 그러나 서여사의 남편 서감독(남경읍 분)은 극구 부인했다. 정은만 모른 상태에서 넘어간다면 아무런 문제가 될 것 없다고 말하는 서감독. 이는 정은을 사랑한 재경이, 정은의 기억을 날조한다면, 서감독을 좋은 자리에 앉혀주겠다는 제안을 받아 들인 결과였던 것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정은은 진정 사랑했던 사람도 잊은 채 살아갈 뿐이었다. 한편, 은호는 정은을 만나려 하지만 쉽지 않고, 이에 정은을 잘 안다는 친구를 찾아간다. 그러나 그 친구 역시 정은이 은동일 때부터 알던 사이는 아니었다. 이에 정은이 미국에서 살았다는 얘기를 듣게 된 은호. 은호는 또 다시 정은이 은동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포기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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