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수원과 광주 경기의 전반전이 득점없이 종료되었다. 수원은 시작부터 강한 공격의지를 보였다. 광주의 측면을 주로 공략하며 좌우 측면 미드필더인 서정진과 염기훈이 공수에 걸쳐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반면에 광주도 수원이 볼을 소유할 경우 적극적인 압박을 가하며 수원의 공격을 어렵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전반 8분 수원의 구자룡이 수비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르면서 실점 위기를 맞이했으나 정성룡이 잘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한 차례의 기회 이후 광주도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원 선수들의 실수를 유도하는 압박 플레이로 찬스를 창출해내는 동시에 공격 작업에서도 조직적인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는 동시에 광주 선수들은 거친 플레이로 전반전에만 경고 2장을 받기도 했다. 전반 23분 햄스트링이 올라온 광주의 김호남이 주현우와 교체되었다.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김호남을 이른 시간에 잃은 광주는 아쉬움을 더해야만 했다. 이후 전반 27분, 정준연이 다시 경고 하나를 더 추가하면서 광주는 전반전에만 경고 3개를 수집했다. 광주의 거센 압박에 대항하여 수원도 지속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밀집수비에 고전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반면에 광주는 전반 43분 임선영의 헤딩슛이 오른쪽 골대 밖으로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더했다. 이후에도 광주의 공격은 계속되었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서로 득점없이 승부의 균형이 유지된 채로 양 팀은 전반전을 마쳤다. [선발 라인업] 수원: 정성룡(GK)/ 오범석, 양상민, 구자룡, 최재수(DF)/ 권창훈, 백지훈, 서정진, 산토스, 염기훈(MF)/ 정대세(FW) 포메이션: 4-2-3-1 광주: 권정혁(GK)/ 이종민, 정준연, 이영빈, 이으뜸(DF)/ 안영규, 여름, 임선영, 송승민, 김호남(MF)/ 파비오(FW) 포메이션: 4-5-1 jinyel9494@hanmail.net <사진1>경기에 임하는 파랑새 백지훈 ⓒ수원 공식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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