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메르스 공포가 확산과 함께 삼성서울병원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3)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월 한 매체는 의료장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가호흡을 하며 병상에 누워 있는 이건희 회장의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10일 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이 회장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일 해당 매체는 이건희 회장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20층 VIP 병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이 회장은 병상에 반듯하게 누워있다. 특히 사진에는 인공호흡기를 비롯한 호흡 보조 의료장치가 눈에 띄지 않아 이 회장이 자가호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 가능케 했다. 이는 앞서 “자가호흡을 하고 있으며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삼성 측 설명에 힘을 실어주는 것.또한 이로써 과거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떠돌던 이건희 회장이 이미 사망했거나 위중하다는 루머 역시 잠재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9명의 메르스 확진환자 수가 추가된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삼성서울병원을 거쳐간 사람들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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