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현대차의 경쟁력이 구조적으로 훼손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은 8일 “지난주 현대차가 5월 판매실적을 공개한 이후 주가가 급락세를 기록했다”며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역성장이 지속되면서 구조적인 경쟁력 훼손 우려가 증폭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급락 이전 현대차 주가가 전세계적으로 같은 업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을 보였다는 점은 성장 기대없이 밸류에이션 매력이 담보되기 어렵다는 것을 암시한다”며 “기타 섹터 및 종목에 대한 대응에서도이런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