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사람이 좋다’ 정훈희가 자신들을 믿어준 동료 가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정훈희는 처음으로 ‘대한가수협회’를 만들었을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정훈희는 지난 2006년 동료 가수들과 함께 가수협회를 준비했다. 당시 그는 본인 이름으로 직접 통장을 만들고 동료 가수들을 한 명 한 명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하며 협회의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한 달 사이 통장에는 1억 6천만 원이 모였다. 이에 정훈희는 “제가 아무리 가수지만 그 당시에 300만원, 500만원 큰돈이거든요. 제가 1억 6천만 원 가지고 그냥 튈 수도 있고. 어쨌든 (나를 믿어준 후배들이) 너무 고맙더라고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그의 후배 이선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가수들을 위한 협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있지만 누가 선뜻 나서서 그 일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번거롭잖아요"라며 "그런데 그 일을 언니(정훈희)가 하는 걸 보면서 참 의리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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