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오전 서울 서초동 파고다 어학원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1시간 동안 서초동 파고다 어학원 사무실에 수사팀을 보내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 등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횡령 등에 관한 고소ㆍ고발 사건이 아니라 회사 측의 범죄 혐의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압수수색하게 됐다”며 “구체적 혐의점은 앞으로 수사를 통해 밝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고다어학원 박경실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부터 회사 주식 지분을 둘러싸고 남편이자 어학원 설립자인 고인경 전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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