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속옷까지 벗겨지는 굴욕을 당했다.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그룹 빅뱅(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이 출연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타입 트랙 레이스’를 펼치며 숨겨진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두 번째 미션은 ‘스펀지 공 수중 농구’였다. 스펀지 농구공은 점점 물에 불어나 무거워졌고 이에 멤버들은 힘들어하면서 반칙이 난무하는 농구 경기를 이어나가며 웃음을 선사했다. 미션 도중 런닝맨 팀은 패배의 위기에 놓이자 반칙을 사용했다. 상대 팀 멤버들의 바지를 벗긴 것. 멤버들은 활약을 펼치던 김종국과 태양의 바지를 벗기며 물속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런닝맨 팀은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고, 물속에서 꼼짝도 못하는 김종국에게 “네가 이제야 무릎을 꿇는구나”라면서 그를 구박하면서 놀려대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상의를 벗어 허리에 두르고 일어나 다시 게임에 임했다.
하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이광수는 급기야 김종국의 팬티까지 벗기고 말았다. 이광수는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여서 농구를 하던 김종국의 팬티를 벗기려고 했고, 그 바람에 김종국의 티셔츠까지 벗겨지며 그를 주저앉게 만들었다. 이에 김종국은 “미쳤어?”라고 외치며 물속에서 고립된 채 ‘순살 꾹이’에 등극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의 팬티를 돌려달라며 손에 넣었지만, 한 술 더 떠 “말려서 주겠다”며 물을 꼭 짜서 마이크를 빨래 건조대 삼아 건조시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로 인해 민망한 굴욕을 당하게 된 김종국은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해 런닝맨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의 검투사 팀이 ‘타임 트랙 레이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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