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BS2 청소년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후아유-학교 2015’는 8.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은 이보다 조금 더 높은 8.6%였다. 첫 회 시작 당시 3%대로 출발한 것에 비한다면 장족의 발전이다.
이날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는 다시 돌아온 고은별(김소현 분)을 통해 세강고등학교 2학년 3반 학생들의 관계 재편으로 드라마가 진행됐다. 왕따를 당하던 친구를 모른 척하고 죽음의 순간까지 외롭게 내버려뒀다는 죄책감을 안고 있던 고은별은 당시의 사건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학교 내의 무관심으로 죽어간 학생의 사망을 은폐하기 위해 학교의 최고권력까지 동원된 사건의 실마리를 모두 풀었다. 그 과정에서 이날 드라마의 가장 큰 묘미는 돌아온 고은별과 언니의 역할을 하다 자기 자리로 잠시 돌아간 이은비, 두 사람의 친구들인 한이안(남주혁), 공태광(육성재)의 얽혀버린 풋풋 로맨스였다.
10년 동안 짝사랑했던 고은별이 돌아왔지만 통영으로 떠난 이은비의 빈자리를 느끼는 이안, 학교 이사장인 아버지의 개과천선으로 또 다시 텅 빈 집에 외롭게 남은 태광의 곁을 지켜준 은비, 이들의 어긋난 로맨스가 폭발한 회차였다.
‘후아유-학교2015’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전국 기준 11.0%, 수도권 기준 12.7%의 시청률로 안방 1위를 지켰고, 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상류사회’는 전국 7.0%, 수도권 7.6%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