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소현이 남주혁에게 메달을 돌려줬다.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 임예진 극본) 14회에서 이은비(김소현)는 한이안(남주혁)의 병원을 찾아왔다.이날 은비는 서울로 올라온 뒤 이안을 찾아갔다. 이안이 고은별인 줄 알고 줬던 메달을 돌려주려 한 것. 그녀는 병원에 맡기고 돌아가려 했는데 이안이 그녀를 발견했고 두 사람은 밖으로 나와 이야기를 나눴다.두 사람은 어색해하다 동시에 입을 열었다. 이안은 "너 통영갔다왔다며? 나 그 사이에 재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은비는 환하게 웃으며 "잘 생각했다"고 기뻐했다. 이어 "언니 돌아온 거 보고 너 금방 일어나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빠를 줄 몰랐다"고 축하했다.이안은 "그런 거 아니다"라고 퉁명스레 말했다. 사실 이은비가 있을때 재활을 시작했지만 말을 못했던 것. 재활을 시작한 줄 알면 은비가 사라지겠다고 한 말이 마음에 걸렸었다. 이은비는 "난 결국 못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이제 네 걱정 안해도 되서"라고 웃었다.이안은 별 말 못하고 은비를 바라봤다. 이은비는 자신이 받았던 메달을 그에게 다시 돌려줬다. 이은비는 "이제 진짜 주인한테 돌려줘야지. 네가 한 약속이니까 네가 지켜"라고 말했다. 이어 "한이안. 이제 어때? 내 얼굴 보기 좀 편해졌어? 언니가 돌아왔다고 해서 내가 거짓말한 사실이 없어지는건 아니지만"이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한이안은 "왜? 진짜 사라지려고? 내가 너 때문에 힘들었어도, 아니 혼란스러워 심한 말 한 거 사실이지만 내가 진짜 그럴거라고 생각해? 네가 가면 진짜 좋다, 속 시원하다, 이럴거 같냐고"라고 따졌다. 은비는 웃으며 "고마워. 나 이제 너 피하지 않을게"라고 환하게 웃었다. 두 사람 사이에 앙금은 모두 풀렸다. 그러나 은비를 생각하는 이안의 마음이 그려져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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