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버벌진트가 느린 몸으로 버벅진트에 등극했다.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힙합스타 은지원,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제시가 출연해 런닝예고 힙합부와 운동부로 나뉘어 고교 허세왕을 가리는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두 번째 게임은 키워드를 보고 미션을 유추해 선발된 각 팀의 대표가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나머지 5명이 위층에 있는 매점으로 가 지정된 5개의 물품을 릴레이로 가져오는 것이었다. 미션의 키워드는 ‘의자’였고 박재범과 하하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공개된 미션은 엉덩이에 사포를 붙인 채 투명의자 자세로 버텨야 하는 것. 대표의 하체 근력과 멤버들의 순발력이 필요한 미션이었다.그렇게 릴레이 달리기를 하던 중, 버벌진트의 차례가 됐다. 버벌진트는 시작부터 서울대 출신 엘리트로 기대를 모아 그의 달리기 실력에도 기대가 모아졌다. 그러나 버벌진트는 예상과는 달리 느린 몸으로 미션을 수행해 유재석의 타박을 들었다. 유재석은 버벌진트틀 향해 “버벌, 너 너무 느려. 난 진짜 너 달팽이인 줄 알았다”고 버럭했고, 이에 다른 멤버들은 “버벅진트 아니야? 버벅진트?”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다음 미션 키워드는 ‘컵’이었고, 이에 유재석은 몸이 느린 버벌진트를 대표로 추천했다. 그러나 공개된 미션인 숨 참고 컵 오래 들이키기에서도 제대로 버티지 못해 3초 만에 컵을 떨어트리고 말았다.결국 버벌진트 대신 은지원이 대표로 나서게 되고, 릴레이 달리기에서도 힙합부가 앞서게 된 상황. 버벌진트는 마지막 릴레이 주자로 능력자 김종국과 대결하게 되었다. 그러나 버벌진트는 느린 달리기에 능력자의 기세에 밀려 운동부에게 승리를 허락했다. 게임이 끝난 후 유재석은 누구보다 달리기가 느렸던 버벌진트에게 “버벌은 진짜 연예계에서 제일 느린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가 ‘소극적’이라는 단어를 몰라 자신도 게임에 소극적이었다며 경쟁심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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