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김연아 키즈’ 김해진(17·과천고)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조 5번째로 나와 54.37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프리스케팅 진출을 확정졌다.
진한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나온 김해진은 첫 번째 점프에서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우아한 연기를 펼치며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을 충실히 실행했다.
두번째 점프와 세번째 점프는 큰 실수 없이 마쳤고, 환한 미소로 관객들을 응시했다.
김해진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트리플 악셀을 제외한 5가지 3회전 점프를 뛰었다. 김연아에 이어 초등학생 시절 성인 선수도 출전한 종합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김해진은 영화 ‘쉘부르의 우산’ OST를 배경음악으로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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