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요가 세계화’를 위해 3만5000명의 인도 시민과 단체 요가를 선보였다.
모디 총리는 21일 유엔이 정한 ‘제 1회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가졌으며, 참석자 가운데 맨 앞줄에서 요가 매트를 깔고 35분간 안내 방송에 따라 각종 요가 동작을 함께 했다. 앞서 모디 총리는 작년 9월 유엔총회에 참석해 회원국에 세계 요가의 날을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요가의 주제는 ‘평화와 조화’ 였으며, 인도 정부는 이날 단체 요가가 세계 최대 인원이 참석한 요가 수련이라며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2005년 인도 괄리오르에서 학생 2만9973명이 참석한 것이 최대 규모였다.
총리는 개막 인사에서 “요가를 단순한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잘못”이라며 “요가는 마음과 육체, 영혼에 관한 것”이라며 “오늘 행사는 세계 요가의 날을 축하할 뿐만 아니라 평화의 새 시대를 시작하기 위해 마음을 닦는 것이다”고 말했다. 인도 정부는 이날 라지파트에서 열린 단체 요가를 세계 최대 인원이 참석한 요가 수련으로 기네스북에 등재하려고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2005년 인도 괄리오르에서 학생 2만9천973명이 참석한 것이 최대 규모였다.
이날 뉴델리뿐 아니라 인도 전역에서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단체 요가 행사가 열렸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190여개국에서도 인도 대사관과 각국 요가 단체, 요가 학교등의 주도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미국을 방문 중인 수슈마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요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인도 정부가 이처럼 요가를 강조하는 것은 인도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뿐 아니라, 산업적으로도 큰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에서만 2000만 명이 정기적으로 요가를 하고 강좌나 관련 상품에 연간 100억달러(11조 원)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yjsung@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