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7월 세째주 증시는 코스피가 2000p를 다시 하회할 수도 있다는 불안심리가 극에 달한 가운데, 기존 주도주 중심으로 상승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2분기 경기성장률 둔화 가능성, 기존 주도주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기관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여부에 따라 코스피가 1980~2050p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주요 이벤트로 오늘 열리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과 중국이슈를 꼽았다. 그는 “그리스가 채권단에 수정개혁안을 제시하고 부채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브릿지론 등을 통한 3차 구제금융 개시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중국증시에 대해서는 단기 급락은 진정 됐으나, GDP 성장률 발표이후 중국 정부 정책대응을 관건으로 꼽았다. “2분기 성장률이 예상치인 6.8%를 하회할 경우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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