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사진: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사진: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사진: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진우의 집을 떠돌던 귀신의 정체가 밝혀졋다. 6월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자신의 집을 떠돌던 귀신의 정체를 알게 되는 인우(김진우 분), 말자(김나운 분), 금복(신다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말자는 금복이 은실(전미선 분)을 찾으러 다니며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힘겨워 하고, 10년이 지났으니 은실이 실종이 된 것이 아닌 사망한 것이라는 판단을 한다. 결국 인우의 만류에도 말자는 은실의 제사상을 차리기 시작하고 그날부터 이상한 일을 겪게 된다. 말자는 제사상에 놓을 음식을 준비하다 잠시 밖으로 나가고, 다시 돌아오자 산 처럼 쌓아 놓았던 음식 대부분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은실이가 다녀갔어. 은실이의 혼령이 먹고 간 거야"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말자는 점점 더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아무도 입은 적이 없는 여자용 내의가 빨래와 함께 나와 있거나, 마당에서 쓰지 않았던 물건들이 사라진 것. 특히 대부분의 물건이 냉장고에서 사라졌다. 냉장고 가득 넣어놓았던 음식이 어느 날 없어진다거나, 밥이 없어지는 것을 목격한 말자는 "은실이가 10년 동안 구천을 떠 도느라 배가 고팠나보다"라며 눈물을 지었다.말자는 금복과 인우에게도 이 사실을 밝혔다. 은실이 그동안 너무 고생을 해 왔다는 것. 이에 말자는 금복에게 은실의 사망신고를 하고 제대로 제사를 치러주자고 말했다. 금복은 이에 펄쩍 뛰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자신의 엄마가 구천을 떠돌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며칠 후 밤, 드디어 귀신의 정체가 발각되었다. 말자는 리향(심혜진 분)을 찾았다는 말에 은실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모든 고생이 끝났다는 것. 그러나 그때 부엌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은실이 밥을 먹는 것이라고 생각한 말자는 부엌 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 곳에는 말자의 동생이 밥을 훔쳐 먹고 있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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