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서인국 도움으로 연쇄살인범은 잡혔다.29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노상훈, 김진원 연출/권기영 극본) 3회에서 부녀자 연쇄살인범 양승훈(태인호)을 검거하는데 이현(서인국)의 역할이 가장 컸다.이날 차지안(장나라)은 연쇄살인범 양승훈을 현장에서 검거했지만 증거 부족으로 경찰에 잡아넣지 못했다. 게다가 증거를 찾는다고 해도 재벌 2세인 그는 정재계 인사를 동원해 금새 풀려날게 뻔했다.심지어 현장에서 그에게 죽을 뻔한 피해자는 진술을 거부하고 나섰다. 오히려 그녀는 "꽃도 내가 산 거고, 상대방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자신의 탓으로 치부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차지안은 이현에게 "그런 놈이 이 세상에서 활개를 치고 다니는게 싫다"고 분통을 터트렸다.이현은 "양승훈 재판이 시작돼 살인 혐의가 인정돼도 심신미약으로 징역 몇 년 살다 보석으로 풀려날 거다"라고 말했고 분노하는 지안을 향해 "내가 먼저 죽여줄까?"라고 섬뜩하게 물었다.
결국 양승훈은 출국금지도 받지 못한채 중국으로 떠났다. 그는 중국으로 떠나면서 이현에게 "나한테 더 사정하지 않아도 되냐"고 조롱했다. 그러나 이현의 큰소리는 중국땅도 밟지 못하고 종료하게 됐다.중국 공안이 출동, 마약 혐의 소지로 그 자리에서 바로 체포된 것.양승훈은 연쇄살인을 저지르면서 마약을 사용했다. 그렇다면 분명 중국 집에도 마약이 있을게 분명했고 이현이 차지안의 명의로 중국에게 수사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양승훈은 대량의 마약거래로 체포돼 무기징역을 선고 받게 될 것이다.그러나 차지안은 이현이 자신에게 말도 없이 자신의 이름으로 공문을 보낸 것에 황당해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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