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모화경이 오영자를 의심스럽게 바라보았다.7월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44회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의 부탁으로 모화경(금보라 분)과의 상견례에 가게 되는 오영자(이경실 분)과 한라봉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지난 방송에서 세나는 오영자에게 자신의 집안이 초라해 시집살이를 당하고 있다며 이모 상견례에서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걸로 하고 상견례를 해달라고 했다.오영자는 연기 연습을 하고 약속 장소에 갔다. 그러나 먼저 모화경을 발견한 오영자는 깜짝 놀라 도망쳤다.
화장실에 숨은 오영자는 강세나에 “나 저기 못 들어간다. 내가 저 사모님 댁에 치킨 배달 갔었단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영자는 “내 얼굴을 알다마다. 얘기는 얼마나 많이 했는데. 그냥 갈게. 세나야 거짓말 하면 천벌 받아”라고 말했다.그러자 강세나는 “나약한 소리 하지 마. 비즈니스는 거짓말이 90퍼센트라고”라며 설득했다. 결국 오영자와 한라봉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연기를 하게 되었다.모화경은 상견례에서 만난 오영자와 한라봉이 치킨집 그 사람들이라는 것은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어딘지 영 의심스러웠다. 모화경은 “두 분 뉴욕에서 온 거 맞아요?”라고 물었다. 오영자는 “yes”라고 대답하면서 진땀을 흘렸다. 모화경은 선글라스를 벗으라고 제안했지만 오영자는 “얼마 전에 눈꺼풀이 쳐져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라고 둘러댔다.이후 화경은 구인수에게 “사돈 믿을 수 없다. 뉴욕에서 왔다는데 시골 촌뜨기 같고 모녀 사기꾼 같더라”고 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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