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한한공 여객기가 괌 공항에서 착륙 중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김해공항을 출발해 괌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KE2115편이 오전 3시6분경(현지시간)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지면서 활주로를 잠시 벗어났다 다시 활주로로 들어와 멈춰섰다. 당시 현지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으며 승객들이 크게 놀랐고 도착시간이 예정시각보다 1시간 25분 지연됐다.
사고 과정에서 기체 일부에 상처가 생겼으며 엔진에 풀과 흙 등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어 엔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조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현지에 먼저 파견하기로 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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