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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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전미용 기자] 이상엽이 천호진에게 실망했다.7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연출 지병현 극본 박필주)에서는 장태수(천호진)를 찾아간 장현도(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현도(이상엽)는 이정애(김혜선)으로부터 과거 장태수(천호진)가 김지완(이준혁)의 아버지 재산을 모두 가로챘다는 사실을 듣곤 충격에 빠졌다.이후 장현도(이상엽)는 장태수(천호진)의 사무실을 찾아갔고, 사무실엔 왜 온거냐며 냉정하게 대하는 장태수(천호진)에게 "아버지, 왜 그러셨냐.“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아버지랑 상준 아저씨 형제 같은 친구였잖냐. 형제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추궁했다.그러자 장태수(천호진)는 "지완(이준혁)이가 너한테 말한 거냐? 너 혹시 그 애 말 듣고 이러는 거냐? 나 못 믿는거냐? 그런 터무니없는 말을 믿는 거냐?"라며 발뺌했다.

이런 장태수(천호진)의 모습에 실망한 장현도(이상엽)는 "이제 그만해라. 임 실장 아저씨가 이정애(김혜선)씨한테 돈 주는 거 봤다.. 은수(채수빈) 생모가 싫어서가 아니라 아버지가 지완(이준혁)이 집 재산 다 빼돌리신 거, 그거 감추려고 그렇게 은수를 반대한 거냐"며 분노했다.그런데도 장태수(천호진)는 "만약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내 자식인 너, 내가 쌓아온 걸 누려온 너는 날 비난할 자격이 없다. 어차피 그 회사, 나 아니었으면 무너졌다. 지금 이 회사도 내가 일으켰어"라며 소리쳤다.이어 “내가 김지완(이준혁)한테 상준이 돈. 그깟 돈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도 싫다고 한 놈은 그 애야”라며 뻔뻔하게 굴었다.그러자 장현도(이상엽)는 "그깟 돈이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용서부터 구하셨어야죠. 그랬다면 지완이는 아버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을 거다"라며 독설했다.하지만 장태수(천호진)는 "용서는 힘이 있는 사람이 하는 거야. 결국 김지완(이준혁)은 포기하게 돼 있어. 그 앤 힘이 없으니까"라며 마지막까지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진이(정재순)는 가족들에게 한은수(채수빈)와 장현도(이상엽)를 떼어놓으라고 신신당부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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