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주지훈이 결혼 계약서를 찢으며 수애에게 마음을 고백했다.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가면'(부성철, 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13회에서 최민우(주지훈)가 변지숙(수애)에게 마음을 고백했다.이날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또 한번 프러포즈를 하고 싶어 고민에 빠졌다. 이미 결혼도 하고 반지도 준 터라 어떻게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최민우는 여행을 가서 바람을 쐬며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을 계획했다.최민우는 회사 워크샵을 핑계로 다같이 담양으로 떠났고 두 사람만 따로 나와 징검다리를 건넜다. 물 공포증이 있는 최민우는 건너지 못했지만 지숙은 "내가 있다. 날 믿어보라"며 민우를 물 가까이 이끌기도 했다. 최민우는 그녀를 믿고 징검다리를 걸으면서 그녀에 대해 더 커진 마음을 알게 됐다.지숙은 "아까 멋있었어요. 나도 징검다리 위에서 무서웠거든요. 그런데 민우 씨가 내 손을 잡으니 용기가 났어요"라고 말했다. 민우는 "사람은 역시 사랑이 필요한거 같다. 치료제가 아니라 사랑이다. 고맙다"고 인사했다. 지숙 역시 "나 민우 씨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왔을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이때 최민우는 두 사람의 결혼 계약서를 품에서 꺼낸 뒤 "이거 수정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계약 조건은 이제 없는 거다"라고 말한 뒤 그 계약서를 잘게 찢어 던져 날려버렸다. 지숙은 갑작스런 민우의 태도에 놀라 그를 바라봤다.최민우는 "내 진짜 아내가 되어 주세요, 서은하 씨"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이때 최미연(유인영)은 서은하는 변지숙이라고 존재를 밝히기 위해 두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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