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구석구석 도서관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성동구내 32개 모든 도서관 또는 권역별로 5~6개 도서관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먼저 도서관 지도를 따라 숨은 그림을 찾듯 동네 구석구석에 자리한 도서관을 찾는다.

도서관마다 책 속 보물찾기, 읽은 책 그림으로 표현하기, 책 주인공 그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을 부여하고 참가자는 이를 수행해야 한다.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확인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성동구 관내 32개 도서관을 모두 탐방하면 도서관왕 배지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성동구는 초등학생들이 쉽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그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구성된 도서관 지도와 독서활동 홍보물을 제작해 도서관과 동네서점에 배부 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빌게이츠는 ‘오늘날 나를 있게 한 것은 하버드대 졸업장이 아닌 동네 작은도서관이었다’라며 성공 비결을 꼽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 친구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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