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UN이 ‘실크로드 경주 2015’행사를 공식 후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탈렙 리파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이 만나 ‘실크로드 경주 2015’ 후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국제행사로 격상, 경북도와 UNWTO는 공동 명의로 이번 행사 참가국들을 초청한다.
특히 ‘실크로드 경주 2015’가 향후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트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UNWTO와 북한 간에 관광객 100만명 유치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북한 참여에도 UNWTO가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UNWTO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제5차 실크로드 위원회’를 열고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지속 가능한 관광 행사의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공동협약 체결로 UNWTO가 보유한 국제네트워크와 글로벌 마케팅 기반을 ‘실크로드 경주 2015’가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행사의 국제적 신인도 향상,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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