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회장 박문택, 이하 IYF)이 주최한 2105 ‘IYF 월드문화캠프’가 16일(목)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무대에서 열린 ‘그라시아스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11박 12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로 꾸며진 이번 폐막식에는 바이올리니트스 칭기스 오스마노프, 첼리스트 드리트리 이료민,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베제프 등 러시아 정상의 음악가들과 영화음악 연주로 유명한 영국의 플루티스트 폴 에드문드 데이비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본 무대에 앞서 아프리카 토고 댄스팀의 <Patage>, 남태평양 피지의 전통공연 <Awake>와 함께 한국의 부채춤이 공연돼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Pearly Shells>, <Po Karekare Ana> 등으로 꾸며진 '하와이언 스테이지'를 통해 관객들을 시원한 여름 바다로 안내했고, <Time to say goodbye>를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 콘서트’와 함께 2015 ‘IYF 월드문화캠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무대에 오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 2000년 창단돼 지난해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 스위스 ‘몽트뢰 합창제’에서 각각 그랑프리와 혼성부문 1등을 차지했으며, 지난 5월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합창제로 알려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크 국제 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2015 IYF ‘월드문화캠프’를 주최한 IYF는 국제적 감각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2001년에 설립되어 국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청소년단체로, 활발할 국제 문화교류 활동과 탁월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국 정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so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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