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차예련(30)이 출연작 흥행 부진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규현은 “여신미모의 소유자임에도 서브 여주인공만 10년째다”라며 차예련을 소개했다.

이에 차예련은 스스로 “10년째 서브여주만 하고 있는 차예련이다”라고 소개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MC규현은 차예련에게 “실물이 예쁜 연예인으로 꼽히는데 주위에서 ‘왜 이렇게 못 뜨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차예련은 “지금까지 출연작만 20여편에 이른다. 그러나 흥행작은 단 한편도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차예련은 “주변에서도 얼굴에 비해 못 뜬다고 한다. 흥행작을 찍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차예련이 출연한 영화 ‘구타유발자들’을 언급했고, 차예련은 “그 영화도 흥행은 안됐다. 시대를 앞서갔다”며 “지금이라도 개봉하고 싶을 정도로 흥행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수 100만명을 넘은 영화가 단 한편도 없다”고 덧붙였다.

차예련은 지난 2004년 SBS 미니시리즈 ‘섬마을 선생님’으로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 4(2005)’ ‘7광구(2011)’ ‘여배우는 너무해(2014)’와 드라마 ‘워킹맘(SBS·2008)’ ‘로열패밀리(MBC·2011)’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SBS·2014)’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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