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스트(LAST)' 캡처[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계상이 또 다시 죽음의 카드를 뽑았다. 8월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극본 한지훈)'에서는 장태호(윤계상 분)이 정사장(이도경 분)이 죽은 곳을 찾았다가 또 다시 죽음의 카드를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사장은 곽흥삼(이범수 분)과 장태호(윤계상 분)의 계략에 말려 들어 결국 흥삼에게 사채를 쓰게 되고, 70억이나 되는 돈을 사기 당해 잃을 것은 몸뚱이 밖에 남지 않는다. 이에 흥삼은 도주한 정사장을 찾기에 혈안이 되고, 마귀(김형규 분)은 공항에서 도주하려던 정사장을 붙잡았다. 정사장이 도주하기 전, 흥삼과 태호에게는 큰 일이 일어났었다. 흥삼이 수를 써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을 알게 된 정사장은 칼을 준비해 흥삼의 호텔을 습격한 것. 흥삼이 사는 곳을 미리 봐 두었던 그는 어김 없이 흥삼에게 달려 들었고, 태호는 이를 막아냈다.
▲사진: '라스트(LAST)' 캡처그 대가는 혹독했다. 정사장을 잡은 마귀는 곧바로 흥삼의 공장으로 정사장을 데려갔다. 그곳에서 장기를 해부해 팔고, 시체를 유기하는 것은 흥삼의 수법이었다. 마귀는 태호에게 전화를 걸고, 태호는 정사장이 잡혔다는 말에 다급하게 공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독사가 나와 흥삼의 얼굴을 보고 "진짜 살아 있었네? 기대해라, 너도 조만간에 저 박스 안에 들어간다"라며 협박아닌 협박을 한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그런 협박에 놀아날 태호가 아니었다. 태호는 독사를 무시하고 안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일을 마치고 갈 준비를 하는 마귀를 만난다. 마귀는 태호에게 자신의 실수라며 "작별인사 할 시간을 주라는게 회장님의 지시였는데, 나이 탓에 오래 버티지 못했다"라며 그가 태호가 산 것을 알고 유언과 유품을 남겼다고 말한다. 더 이상 정사장과 엮일게 없다고 생각한 태호. 마귀는 그 앞에 카드 두장을 꺼내며 "인생 무상"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태호가 처음 서울역에 들어오게 된 계기를 만든 카드 였다. 태호는 다시 한 번 운명과 목숨을 담보로 하는 카드를 뽑았다. 그리고 여지없이 태호는 다시 한 번, 조커가 아닌 킹 카드. 즉 죽음 카드를 뽑게 된다. 다시 뽑힌 죽음의 카드에 태호는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 듯 미친 듯 웃어버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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