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H 스포츠 = 이갑수 기자] '어떻게 하면 학업능률을 높여 성적이 잘 나올까?' 수십 년을 이어온 이 난제는 학생이라는 신분을 가진 모든 이들이 꾸준히 겪어야 하는 문젯거리이자 그들의 부모가 간절히 궁금해 마지않는 화젯거리다. 일반적으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가 필요하지만 대표적으로 노력과 집중력을 꼽을 수 있다. 학생이 어느 정도의 노력을 기울여, 일정시간 동안 얼마만큼의 능률로 공부했느냐가 성적 향상의 척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음을 굳게 먹고 부단히 노력함에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이 꼭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 자신의 머리가 노력에 뒤따라 주지 않는다며 자괴감에 빠지기 쉬운데, 알고 보면 신체적 문제가 학습을 저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외적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경미해 간과하기 쉬운 코막힘 증상이 학습능률 저하의 대표적 원인이므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숨쉬는한의원 수지점 이정균 원장은 "코가 막히면 뇌로 가는 산소량이 충분치 않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불러온다"며 "그 외에도 기억력 감퇴, 주의력 산만, 만성피로, 머리의 무거움, 두통, 어지럼증, 눈의 피로 등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학습능률 저하 뿐 아니라 이들 질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코막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방에서의 비염치료는 환자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막힌 코를 뚫어주고 자연스럽게 비강호흡이 가능하도록 치료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 후에는 환자의 한열허실(寒熱虛實)에 따라 한약을 처방하여 허한 부분을 보강하고 인체 자연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경혈을 침으로 자극하거나 뜸으로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코로 공기가 원활히 왕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한약재로 코 점막을 직접 다스리는 한방외용치료인 삽제치료와 코 안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흡입분무치료를 더해 코막힘을 개선시킨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자연스럽게 코 점막의 습도와 배출능력이 좋아져 코로 숨을 쉬게 개선이 된다. 모든 아이에게서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때때로 노력과 반대의 길을 걷기도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 아이가 그러하면 안타까우면서도 답답한 마음에 윽박지르기 쉬운데, 그러기에 앞서 또 다른 이유 때문에 학습에 방해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먼저 알아보고 대처해 주는 것이 현명한 부모의 자세가 아닐까 싶다. 도움말 : 숨쉬는한의원수지점 대표원장 이정균 press@hs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