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키움증권은 4일 LG이노텍에 대해 LED가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45억원에서 315억원(전년대비 99%)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ED는 생산 법인 통폐합 등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고정비 부담이 낮아진 상태에서 조명용 LED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TV용 BLU 수요도 계절적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며 “1분기부터 적자폭이 축소되기 시작해 하반기로 가면서 손익분기점에 근접해 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연구원은 “연간으로는 LED의 적자 규모가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축소되고, 내년 흑자 전환이 당연한 수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LED 사업부의 감가상각비가 지난해 2300억원에서 올해 1900억원, 내년에 1400억원 수준으로 축소되고, 조명용 LED 비중이 지난해 23%에서 올해 33%, 내년에 40%로 상승하면서 제품 믹스 개선을 이끌 것이고, 수직형 솔루션을 활용한 High Power용 LED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키움증권은 LG이노텍이 장기 상승 국면의 초입이라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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