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8월 임시국회가 7일 소집됐다. 이번 국회에선 오는 9월 국정감사 계획서 채택 및 각종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처리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국회는 이날부터 8월 임시국회에 들어간다. 여야는 오는 11일, 17일, 27일 세 차례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11일에는 4ㆍ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상임위원과 국가인권위원회의 비상임위원 등 인사 안건이 예정돼 있다.
여야는 이번 국회에서 전년도 결산안 처리 외에 국감 계획서 채택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을 8월 국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문제는 각종 현안을 두고 여야 관계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야당은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과 세법 개정안의 법인세 인상 베재 등을 두고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정원 해킹 의혹 관련 전문가 간담회도 파행을 겪는 등 대립이 격해지는 형국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거는 노동개혁 역시 개혁 방향에서 여야가 맞서고 있다.
여야 관계가 계속 난항을 겪으면 이번 국회도 ‘개점휴업’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9월 정기국회에는 새누리당이 노동개혁 마무리 시점으로 삼고 있어 여야 대립이 해소되지 않으면 그 여파가 9월까지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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