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5일 씨젠에 대해 실적개선과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 가능성이 높아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시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하여 외형은 예상 수준이었으나 대손상각비 등 일회성 비용으로 수익성은 부진한 4분기 실적이었다”며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비 매출(12년 4분기 64억원 → 13년 4분기 28억원)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배 연구원은 “대손상각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0억원 증가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3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47억원)를 하회하였다”고 전했다. 세전이익은 지분법 손실 약 8억원, 외환관련손실 약 6억원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하며 부진했다.
한편 씨젠은 2010년 상장 이후 수익성은 기대에 비해 부진했다. 매출은 2010년 246억원에서 작년 590억원으로 3년간 약 140%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률은 2010년 26.0%에서 작년 23.9%로 오히려 악화되었다. 글로벌 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인력 보강 때문이다. 임직원은 2010년 115명에서 작년 205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배 연구원은 “과거에 비해 인력 확충(20명 예상)이 크지 않으며 수익성 높은 시약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올해는 28.4%의 영업이익률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0% 증가한 702억원으로 예상되고 시약 매출이 563억원(전년대비 +25.3%), 장비 매출은 전년 대비 19.6% 감소한 99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올해 영업이익은 시약 매출 증대와 기술 수출료(40억원 전망) 유입으로 200억원(전년대비 +41.8%)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