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박보검이 최원영을 살해하려 했다가 오히려 역습을 당했다.1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노상훈, 김진원 연출/권기영 극본) 16회에서 정선호(박보검)는 이준호(최원영)를 죽이겠다고 공격했다.이날 정선호는 이준호가 했던 말, 차지안(장나라)이 했던 말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정선호는 자신이 형과 만나도 해피엔딩이 되지 않을 거라는 말들이 자꾸 생각났다.이준호가 집에 돌아오자, 부엌에는 정선호가 서 있었다. 정선호는 이준호에게 "같이 사라져요. 우리 둘 다 형한테 짐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넌 우리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니?"라고 물었고 선호는 "그냥 내가 아는건 우리가 있으면 형이 힘들단거예요"라고 대답했다. 이준호는 그런 정선호를 말리고 설득하려 했지만 정선호는 "말했잖아요. 마지막은 삼촌일 거라고. 댓가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갑자기 정선호는 칼을 꺼내 들고 이준호에게 달려가 휘두르기 시작했다. 날쎄게 휘두르면서 두 사람 사이에 몸싸움이 이어졌다. 두사람 다 바닥에 나뒹굴었고 이준호는 이 틈을 타 정선호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그는 칼을 쥐어들고 정선호에게 가서 그를 칼로 찔렀다. 정선호는 울면서 입을 쩍 벌렸고 이준호는 무표정으로 칼을 빼내들었다. 정선호가 쓰러진 그 자리에 이현(서인국)이 달려왔다. 이현은 쓰러진 동생을 보고는 눈물을 흘리며 그를 바라봤다.
정선호는 "20년 동안 나는 형을 그리워하고 미워하고 기다리고 지켜봤다. 내 20년은 그게 전부다"라고 말한 뒤 눈을 감았다. 이현은 울면서 그런 동생을 바라봤고 서둘러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이준호도 그 모습을 당황하며 지켜봤다.이현은 분노한 표정으로 일어난 뒤 이준호에게 달려들었고 두 사람은 또 몸싸움을 시작했다. 이현은 이준호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이때 이준호의 조력자가 나타나 이현을 찌르면서 이현은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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