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16 KOERA 현장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R16 KOERA 현장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GValley = 곽본성 기자]한국관광공사는 'R16 KORE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의정부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세계 5대 비보이 경연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R16 KOREA’는올해로 9회째다.매해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열정넘치는 댄스배틀을 선보이는 전 세계적인 스트리트댄스 토너먼트대회이자, 도시문화축제로 해마다 더욱 강렬한 배틀과 신명 난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 R16 KOER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 아티스트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 R16 KOER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 아티스트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대회 종목은 비보이(B-Boy), 팝핑(Popping), 락킹(Locking)이라는 3개 부분의 솔로 배틀(Solo Battle)과 비보이 크루 배틀(Crew Battle)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 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지(Judge)들이 심사하고 한국 최고의 얼반 댄스(Urban Dance)팀인 ‘져스트 저크’(Just Jerk)가 스페셜 게스트(Special Guest)로 초청받아 공연한다.스페셜 게스트(Special Guest) 초청된 ‘져스트 저크’(Just Jerk)는 미국의 힙합댄스대회(Hip-hop Dance Competition)인 ‘Body Rock 2015’에서 해금가락이 울려 퍼지는 국악 풍의 노래를 사용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관중들의 감동을 이끌어낸 바 있다.

▲ R16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R16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편 공사는 이번 'R16 Korea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에서는 한국대표로 비보이 부분에서 7명과 락킹 부분 1명, 팝핑 부분 1명을 선발해 월드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9월에 있을 ‘월드 파이널’ 출전권을 두고 현재 34개국에서 열띤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비보이의 높은 위상에 걸맞게 'R16 KORE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은 ‘월드 파이널’ 못지 않은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월드파이널은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최정상으로 꼽히는 비보이들의 열정 넘치는 배틀과, 즉석에서 비보이 배틀이 펼쳐지는 R16 프리스타일 싸이퍼, 포토존, 애프터파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옥종기 팀장은 “R16 Korea는 전 세계 젊은층을 대상으로 역동적이고 다양한 한국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행사이다. 메르스 여파로 일정이 늦춰진 만큼 비보이들의 준비기간도 길어져서 더욱 수준높은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R16 KORE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 관람은 무료이며,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입장권을 선착순 배포한다.한국에는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공원이나 지하철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추는 학생들이 있었고 그저 불량학생 정도로 인식할 때도 있었던 스트리트 댄스, 하지만 그들이 해외의 유명한 비보이(B-boy)댄스대회들을 석권하면서 대중들에게 비보이(B-boy)라는 존재를 알리게 되었고 현재는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지금은 스트리트 댄스, 디제이(DJing), 래퍼(Rapper), 그래피티(Graffiti) 등 힙합 문화가 곁들여진 페스티벌은 그들만의 축제가 아닌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은 도시문화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알고 즐기면 더더욱 즐겁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축제 ‘R16 2015’, 그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