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대전시가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 시험센터(이하 국방신뢰성센터)의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우선 전문기술 공무원(협력관)을 국방기술품질원에 파견해 국방신뢰성센터의 건립을 지원하고,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 지정 추진과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기간 및 절차를 단축해 국방신뢰성센터의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는 국방 신뢰성 시험센터의 입주와 운영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망 건설 시 역사 신설, 2017년까지 대전역과 서대전역, 신탄진역, 복합터미널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증설을 비롯해 신탄진역, 테크노밸리, BRT정류장을 수시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의 신설과 신뢰성 시험센터 정문 바로 앞에 버스 승강장을 신설 등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편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ㆍ하수도, 전기, 도시가스를 연장 및 신설키로 했으며 사업부지 내 가로등과 주변지역에 CCTV를 설치하고, 가감차로와 진입도로 등을 건설하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2020년까지 인접 부지에 상서근린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5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제안부지 내에 지상 3층(연면적 3,192㎡) 규모의 국방ICT융합센터를 건립해 국방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등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로 구축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국방기술품질원과 상생 협력해 벤처국방기업 육성, 청년창업 및 일자리 제공, 제대군인 취업알선 등 국방신뢰성센터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우리나라 국방산업을 선도할 센터로서의 역할을 도모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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