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추가 평가절하에 흔들린 아모레퍼시픽 그룹 주...8~9% 하락 -메르스 사태 당시 10% 이상 급락하며 하루만에 주식자산 1.4조 날아가기도
[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성연진 기자] 주식부호 순위 1위를 다투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지분 평가액이 위안화 하락에 따라 급락하고 있다.
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분을 각각 9.08%와 51.35% 보유하고 있다.
‘뷰티한류’에 힘입어 한 때 12조 주식 부호를 기록했던 서 회장은 올들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누르고 주식 부호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오전 그는 각각 8%대 급락한 아모레퍼시픽에서 1860억원, 아모레G에서 6560억원의 주식자산이 증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 마감 시까지 추가 하락이 이뤄질 경우, 그의 주식 자산은 1조원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서 회장은 ‘메르스(MERSㆍ종동 호흡기 증후군)’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줄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약세가 예상되자, 지난달 단 하룻새 1조4000억원의 주식 자산이 날아간 바 있다.
한편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코스피가 흔들리면서, 블룸버그 내 한국 빌리어네어 실시간 자산 변동 역시 모두 빨간불이 들어왔다.
블룸버그 기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자산은 108억 달러로, 하루 전보다 1억1710만 달러가 떨어졌다. 서경배 회장의 하락폭은 더 컸다. 서 회장의 자산은 전일보다 4억2350만 달러가 하락한 96억 달러를 기록했다.
yjsun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