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구리)기자]구리시가 2014년도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시는 2일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운용 결과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2014회계연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공개되는 이번 재정공시는 시의 살림규모, 재정자립도 등 54개 지표로 구성된 공통공시와 ‘산마루길 조성공사, 이문안저수지 공원화 사업’ 등 지역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9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인 ‘특수공시’ 로 구성되어 있다.

공시에 따르면 2014년도 구리시 살림규모는 5636억원으로 전년도 5389억원 대비 4.6% 증가했으며 지방세 수입은 775억원으로 전년도 746억원 대비 3.9% 늘어나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은 4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정자립도는 34.0%로 동종자치단체(인구 50만명 미만인 전국 60개 시) 평균인 24.2%보다 높고, 채무는 214억원으로 동종자치단체 평균 524억원보다 낮게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재정건전성이 양호하였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내실 있고 효과적인 재정운영으로 주민복리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특히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책임행정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www.guri.go.kr)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