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단 진에어 그린윙스가 창단 1년만에 '만년 꼴찌'에서 '단독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지난 3월 4일 종료된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 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진에어 그린윙스(사진)가 1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벌어진 2주차 경기는 IM은 프라임과 MVP를 상대로 2승을 거둬 3위에 올랐다.특히 진에어는 다승 순위에서 팀 내 에이스인 조성주(T)가 팀의 3대0 승리에서 출전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9승으로 1위를 수성하고 있어 팀은 물론, 개인에게도 이번 라운드를 통해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1주차 1위에 올랐던 KT롤스터는 CJ엔투스에 패배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MVP를 맞이했던 SK텔레콤 역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철벽' 김민철(Z)이 '동래구' 박수호(Z)에 일격을 맞으며 패배를 기록했으나, 4일 프라임에 승리하며 상위권을 수성했다.하지만 4위까지의 팀들이 모두 3경기 중 2승을 기록하고 있어 중위권 다툼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잔여 경기는 각 팀 당 네 경기로, 특히 승점 싸움이 중요해질 전망이다.한편, 1라운드 최하위였으나 최근 깜짝 놀랄만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프라임의 '헤파이스토스' 장현우(P)가 KT 롤스터의 전태양(T)과 이영호(T)와 함께 다승 2위로 뛰어올랐다.갈수록 박진감 넘치는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 3주차 경기는 오는 3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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