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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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이장꾸 서준이의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의 집을 방문한 추성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버지들의 만남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된 추사랑과 이서언·이서준은 어색함도 잠시, 서로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휘재와 추성훈, 그리고 세 아이들은 볼링장을 찾아 게임을 즐겼다. 생애 첫 볼링장을 경험한 서준은 아빠 이휘재도 놀랄 만한 의외의 재능을 보였다. 무려 5개를 쓰러트리며 아빠 이휘재보다 나은 실력을 뽐낸 것. 서준이의 반전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형 서언이보다 조금 먼저 말이 튼 서준이는 그동안 “아니야”, “이거 뭐야?”라는 말을 반복해왔다. 유행어처럼 번진 서준이의 “아니야”에 이휘재의 집을 방문한 정창욱 셰프와 안재욱은 “너희 ‘아니야’는 어디서 배웠니?”라는 말을 할 정도. 이날 서준이는 추성훈이 만든 돈까스를 맛본 후 “아주 맛있어”라고 완벽한 문장으로 맛을 표현했다. 서준이의 빠른 성장에 이휘재 역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뿐만 아니라 서준이는 아빠 이휘재의 마음을 녹일 줄도 알았다. 지난 ‘슈퍼맨’ 방송에서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는 아들 서준이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휘재는 애교가 많은 장난꾸러기 서준이에게 “서준이 아들이야 딸이야?”를 물었고, 서준이는 “딸이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서준이는 엄마 문정원을 따라하며 이휘재에게 “오빠”, “여보”라고 부르기도 했다.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모습 덕분에 ‘이장꾸’라는 별명을 얻은 서준이는 이날도 역시 애교 가득한 모습이었다. 이날 ‘슈퍼맨’ 원년멤버 추성훈과 이휘재는 2년째 촬영을 하면서 고된 한숨을 쉬고 있었다. 이때 추사랑이 화장실이 급한 서준이의 상태를 알렸지만, 추성훈은 예절교육을 위해 사랑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화장실이 급한 서준은 아빠 이휘재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추성훈과 이휘재의 마음을 단번에 녹였다. 아이들의 예절교육을 위해 무거운 분위기를 형성하던 두 아빠는 무장해체됐고, 옆에 있던 추사랑에게도 애교 바이러스가 전달됐다.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다. 2013년 ‘슈퍼맨’ 출연 당시 제대로 걸음마도 하지 못 했던 서준이가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며 의사표현까지 하고 있다. 이제 2년째 꾸밈없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녹인 서준이다. 아빠 이휘재, 엄마 문정원이라는 안전한 보호막 속에서 또 어떤 성장을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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