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지금까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은 한국전력과 예금보험공사, 코트라, 한국투자공사 등 24개 기관으로 이들 기관의 임금피크제 적용기간은 평균 2.9년으로 나타났다. 3년 동안의 임금지급률은 75~59%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는 24일 316개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현황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의 임금피크제 적용기관은 평균 2.9년으로 임금피크제 적용 후 평균 임금지급률은 1년차가 75%, 2년차가 68%, 3년차가 59%로 조사됐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이들 24개 기관의 임금피크제 신규 채용규모는 내년 593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 추가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관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동서발전, 무역투자진흥공사,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예금보험공사, 인천항만공사, 벤처투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 주택금융공사 등 13개 기관이다.
기재부는 특히 대형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지난 21일 도입 이사회를 완료함에 따라 다른 공공기관으로 조기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1일, 동서발전은 24일 도입을 마무리하는 등 대형기관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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