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13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내국인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제5회 외국인 근로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체육대회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20개국 1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가해 캥거루릴레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400m 이어달리기 등 9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점심시간에는 대형 제기차기, 행운의 다트, 대형 윷놀이 등 이벤트도 펼쳐진다.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해 어린이 놀이공간, 어린이 계주 등의 행사도 마련했다. 특별이벤트로 서울시청 축구동호회팀과 외국인근로자팀간 친선 축구경기도 진행된다.

체육대회의 백미인 각 팀간 응원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은 각 종목별 득점을 합산해 우수팀 3팀과 응원상 등 특별상 4팀을 선정한다.

행사장에는 외국인지원 민간단체인 ‘외국인이주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에서 특별부스를 마련해 산업안전보호구를 전시하고 보호구세트를 지급한다. 한의사봉사단체인 ‘힐링닥터스’는 수지침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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