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시험인증 서비스 전문기업인 디티앤씨가 원전 검증기관 인증서 획득 소식에 강세다. 증권사들의 호평도 주가 상승폭을 키우는 원인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디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5.50%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한국방사선안전재단으로부터 원전용 기기·부품에 대한 성능검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획득으로 디티앤씨는 지난 4월 완공한 기간산업인증센터를 통한 원전 분야 성능검증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원전 및 해외 한국형 원전용 기기, 부품에 대한 내진·방사선 노화·전자기 내성 시험 등의 원전 관련 성능검증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전 부품인증기관 선정에 따라 2·4분기 전사비용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기간산업인증센터의 실적 정상화와 2016년 이후 전사 실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디티앤씨는 원전 성능검증 비중이 올 기간산업 전체 예상 매출액(60~70억원)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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