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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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유라(고우리 분)와 동구(강태오 분)가 결혼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50회 방송분에서는 청도병원을 위해 재준(윤박 분)과의 결혼을 독촉하는 혜진(장영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미 동구를 사랑하는 유라는 인철(이형철 분)과 혜진이 반대하자 이틀 동안 물도 한 모금 안마시고 침대에 누워만 있었고, 답답한 혜진은 유라에게 “엄마 죽는 꼴 보고 싶어서 그래? 청도병원 공사 시작하면 금방 완공되니까 청도로 가자”라고 했다.이에 유라는 “내가 엄마 마음 모를 줄 알아? 그런 식으로 박재준 찍어다 붙여봤자 우린 죽어도 안 돼. 그 사람 마음 콩밭에 가 있는 거 몰라?”라고 했고, 혜진은 “그 콩밭 네 걸로 만들 수 있어. 옛날에도 했는데 못할 게 뭐가 있어?”라고 타일렀다.하지만 유라는 “아직도 몰라? 이제 내 마음도 허동구라는 콩밭에 가 있는 거!”라며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전했고, 화를 내는 헤진에게 “나 이제 많이 컸어. 제발 언니랑 나랑 한 남자 두고 싸울 일 만들지마. 그러느니 차라 이대로 굶어 죽고 말 거니까!”라고 했다.

4년 뒤 결국 유라는 동구와 결혼해 쌍둥이 딸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뤘고, ‘여왕의 꽃’에서 통통 튀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라 커플은 해피 엔딩을 맞았다. 한편 ‘여왕의 꽃’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9월 5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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