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삼성증권은 LS가 잇딴 긍정적 이벤트로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7일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LS전선 아시아의 국내 증시 상장, LS엠트론의 대성전기공업 지분매각 추진과 관련한 소식들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종속회사 가치제고 및 비핵심 자산매각을 통해 LS의 재무건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범 연구원은 “베트남 법인의 규모가 작아 LS전선 및 지주회사 LS의 재무제표에 미치는 효과가 크진 않겠으나 비상장 자회사 가치제고를 통해 차입금 및 부채비율을 소폭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범 연구원은 “2015년 낮은 기저효과로 2016년 실적 개선 모멘텀이 기대되고, 현 주가 수준에서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가능하다”며 추가적인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범 연구원은 LS에 대해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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