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신서유기 이수근

[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신서유기’ 나영석 PD가 첫 만남 장소를 여러 번 바꿔야 했던 이유를 이수근 때문이라고 고백했다.1일 오후 tvN 새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에서 열렸다. 나영석 PD와 최재영 작가를 비롯해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나영석 PD는 ‘신서유기’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갖는 자리를 여러 차례 바꿔야 했던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나영석 PD는 “저희가 잘못이 있다면 이수근씨와 같이 하는 게 잘못이다. 그렇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영석 PD는 “저희도 부담을 많이 느끼고, 죄가 없으면 기자 분들 1000명이 있어도 떳떳할 텐데 찔리는 게 있으면 나도 모르게 숨게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나영석 PD는 “사전 모임을 하는 날 예약한 식당에 많은 기자분들이 계시는 데 마음이 무겁고 부담스러웠다. 곧 이수근 씨가 오실 텐데 사진이 찍혀서 방송에 나가는 것도 부담스럽고, 기자님들이 질문을 하셔도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어서 옮기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2013년, 인터넷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수억 원대의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 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날 참석한 이수근은 “제가 '신서유기' 멤버가 되면서 저 때문에 많은 분들이 비난을 받아 안타까웠다. 많은 생각을 했는데, 이것 역시 제가 감당해야 할 일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한편,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go'의 2015년 하반기 첫 콘텐츠로 선보이는 '신서유기'는 오는 9월 4일 오전 네이버 PC·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서유기 이수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서유기 이수근, 아직 복귀 시기상조 아닌가”, “신서유기 이수근, 반성 많이 했으니 좋은 모습 보여주길”, “신서유기 이수근, 재밌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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