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H 스포츠 = 이갑수 기자] 일반적으로 '사랑니'는 입 안에서 가장 늦게 나오는 차아로, 사랑을 알게 되는 시기에 나온다고 하여 보편적으로 '사랑니'라 부르고 있다.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구강발달을 보면, 현대인은 과거에 비해 부드러운 음식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턱뼈의 크기가 줄고 턱 근육 역시 덜 발달했다. 이에 사랑니가 나올 자리가 없어 사랑니가 아예 나지 않거나 혹은 나오더라도 턱뼈의 공간 부족으로 잇몸 하방에 묻혀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정상적으로 나지 않은 사랑니는 칫솔의 접근이 어려워, 잇몸을 붓게 하거나 충치를 발생시킨다. 또 심하면 턱뼈 안에 낭종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대체로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구강건강에 좋다. 사랑니가 나오는 모양에 따라 부분마취 또는 전신마취를 해서 발치를 하는데, ▲정상적으로 위치한 사랑니는 발치용 의료기구를 이용해 간단히 제거하거나 ▲완전히 나오지 못하고 턱뼈에 묻혀있는 사랑니는 잇몸을 절개하고 치아가 보이도록 한 후에 사랑니를 제거하며 ▲치아 주위에 뼈가 덮고 있어서 사랑니를 제거하는데 방해를 하는 경우는 뼈를 삭제하거나 치아를 조각내 제거하는 방법으로, '사랑니 발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나온 모양과 위치에 따라 발치하는 방법이 다른 사랑니는 수술방법이 다른 치아 발치에 비해 까다롭고 수술 시 잇몸 내부에 있는 신경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에 정상적으로 위치하지 못하고 잇몸 내에 매복해 있는 사랑니는 일반적인 발치 사례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아 치과대학병원의 '구강악안면외과'로의 내원을 권유받기도 한다. 이에 환자들은 사랑니 발치를 위해 불편함을 무릅쓰고 대학병원이나 거점병원 등 이른바 '큰 병원'을 찾고 있다. 24일 남양주시 별내동 로뎀타워 4층에 개원한 설동주치과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이렇듯 자칫 까다로울 수 있는 매복 사랑니 발치에서부터 임플란트, 그리고 뼈이식 수술(임플란트 수술 시, 필요한 최소 잇몸을 재건하는 수술)에 이르기까지 고난이도의 술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별내 설동주 치과는 전문기공사와 전용 기공장비 등을 보유해 보철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내원 횟수로도 최상의 결과를 내고 있다. 설동주(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원장은 "정상적으로 나온 사랑니에 비해, 이른바 매복 사랑니 발치는 난이도가 높고 수술시간도 오래 걸리는 등 절차가 까다롭고, 난이도도 높다"며 "고난도의 발치 수술 및 턱과 얼굴 뼈 수술에 특화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전문 장비 등이 갖추어져 있다면 일반 개인병원에서도 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분들은 '큰 병원'을 찾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으니 꼭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press@hs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