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제도 개선안 마련 하반기부터 실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 하반기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직원들의 근무성적 평정등급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제도 개선안은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근무성적 평정등급 및 다면평가 결과공개, 사회복지직렬의 평정단위 조정, 직급ㆍ직렬간 균등한 승진기회 확대를 위한 정원 조정, 온라인 인사상담창구 확대, 소통ㆍ협력 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진단 등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근평은 직원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관심을 갖는 분야로서 현재까지는 근무성적평정서 상의 평정등급 및 점수 등만 신청자에 한해 공개됐으며 근무성적평정위원회 심의가 끝난 이후 근무성적 평정등급은 공개하지 않았다.
은평구는 근무성적 평정등급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직원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성과평가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자기계발 등 동기유발을 통해 조직 전체의 생산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근무성적 평정의 공정성 및 책임성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기존 인사제도 보완점 등이 포함된 이번 하반기 인사제도 개선안을 통해 직원과의 소통이 강화되고, 직원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하는 인사제도가 정착되며, 인사상담 및 소통창구 활성화로 인사운영의 문턱이 낮아짐으써 은평구는 더욱 더 청렴한 인사행정 구현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은평구 인사 담당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제도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지속적인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꾸준히 보완해 나가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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